사랑방 이야기
글 수 190
또 하루가 시작되었다.
어제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날이었다.
아이들을 학교에 내려주고 이 창문너머의 코트에서 공을 치고
집으로 돌아와 샤워와 점심준비를 하고 남크리슈나의 영어강좌 - 벵갈어와는 다르게
많은 젊은 대학생들과 돌아가면서 읽기와 질문을 하는지라 걱정이 생겼지만
일단 결석은 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를 듣고
전기세와 전화세를 각기 다른곳에 지불하고
반바지와 손목의 아대를 구입했다.
엠베서더로 한바퀴 돌고 오면 샤워를 해야한다.
이곳에서의 운전은 정말 어려운 일이니 어쩌랴...
이곳의 금요일은 아이들에게 가장 즐겁고 편안한 주말이다.
요즘 윤하가 자신의 모바일이 개통되니 무척 좋은 모양이다.
나는 늘 일찍 자고 새벽 4시반이면 일어나 이것저것 정리도 하고 생각도 한다.
오늘은 아이들은 집에, 나는 10시경 학교에 가서 선생님들과 면담을 한다.

